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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열려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10.29

앵커 멘트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하나 되는 무대가 성남시청에서 펼쳐졌습니다.
제7회 성남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열려 장애 예술인들이
춤과 노래로 자신을 표현하며 관객과 소통했습니다.
현장 보시죠.

기사 멘트무대 위, 경쾌한 리듬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집니다.

성남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애인예술팀 고은브로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제7회 성남장애인문화예술축제.

장애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는 이 행사는
춤아이엔지가 주최합니다.

올해 축제는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단체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과 무용, 퍼포먼스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성남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온 예술가 70여 명과
30여 개 예술단이 참여해
희망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무대는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수상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빛났습니다.
올해 최우수상에는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난타 공연과
민준이네 가족밴드가 선정됐습니다.

우수상은
고은브로, Happy Together Dream 1, 중원유스센터,
성남수어통역센터,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수상했으며,
특별상과 장려상도 각각의 무대를 빛낸 단체와 예술가들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장음> 최문애 대표 / 춤아이앤지
"저는 이 축제를 통해서 많은 장애 예술인들이 발굴됐으면
좋겠고 그분들이 장애, 비장애를 넘어 멀리멀리 날개를
펼쳐서 훌륭한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축제는 장애 예술가들이 단순히 공연자가 아닌,
하나의 창작자로서 예술을 통해 세상과 대화하는 무대였습니다.

시민들도 객석에서 박수로 화답하며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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