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어 행복한 상대원3동
앵커 멘트상대원3동은 얇고 넓적하게 뜬 돌, 박석이 많이 있어 '박석골'이라 불리곤했는데요. 정겨운 마을 '박석골'에서 주민이 소통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연예인 못지않은 춤 실력. <현장음> 4초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한 번 더 보게 하는 재치있는 입담까지. <인터뷰> 도경영 / 단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들을 팔러 왔어요." 상대원3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을 지명을 본떠, 6회째 이어진 '박석골 마을축제'. 장기자랑, 벼룩시장 외에도 먹거리 마당과 영화제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최기숙 / 중원구 상대원동 "주민이 많이 화합하는 것 같아요. 주변에 홀몸노인들이 나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마을축제를 함께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기까지. 축제를 통해 기부문화를 조성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복순 위원장 / 행복마을추진위원회 "바자회를 통해서 기금 마련은 우리 차상위 어르신과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 일 년에 두 번씩 하고요." 문화가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한 자동차동호회에서도 야외 영화 상영관을 설치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임현정 / 자동차동호회 "원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스크린을 세워서 영화를 상영하는 무빙시어터와 다른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었는데요. 상대원3동에서 함께 자선모금바자회를 한다고 해서 동참하고자… " 주민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 함께 소통하고, 나누며 정다운 마을공동체를 일궈나가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