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부터 건강까지' 보장계획 우수
앵커 멘트성남시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어르신 의료·돌봄 통합지원 등 생활과 밀접한 복지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는데요. 주민과 민간기관이 계획 수립부터 참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사 멘트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방문요양과 식사를 연결하고, 필요하면 병원에 가는 길도 돕습니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입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 장기요양 등급자와 의료기관 퇴원 환자 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합니다. 현재 지원 대상자는 738명입니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인에게 필요한 돌봄을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이 같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살펴 민간과 행정이 함께 세우는 지역의 복지 종합계획입니다. 성남시는 돌봄과 안전, 일자리 등 10개 영역에서 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외에도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 맞춤형 운동처방, 걷기 실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동과 건강관리 등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들입니다.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민관 협력에도 힘을 실었습니다. 민관 위원 천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현장음> 이은화 사무국장 /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 10대 영역으로 되어 있어서 그걸 좀 정리해서 7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찾는 활동도 함께 이어왔습니다. 성남시는 이러한 협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