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잇는 '한솔애잔치'
앵커 멘트추석을 앞두고 한솔마을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을 잔치가 열렸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현장은 북적였는데요. 먹거리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하는 데 사용됩니다.
기사 멘트행사 시작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잔치에서 사용할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일찌감치 찾아온 주민들입니다. 시작되자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탕수육과 어묵꼬치, 모둠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됐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꾸려졌습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지역 주민 축제 한솔애잔치입니다. <인터뷰> 이강진 과장 / 한솔종합사회복지관 "1년에 한 번 하는 마을잔치로 우리 한솔마을7단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같이 모여서 잔치하고 있습니다. 바자회부스, 먹거리, 체험부스 이렇게 운영하고 있고요. 올해는 좀 특별하게 성남시종합유통센터에서 5백만 원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지역 주민에게 농수산물과 생필품을 저렴하게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쪽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자회도 열렸습니다. 생필품과 가공품, 농산품 등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바자회의 의미는 저렴한 장보기에만 있지 않습니다.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마련하는 데 사용됩니다. <인터뷰> 이진종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이 새로 오셨는데 물품을 후원 많이 받아오셨어요. 그래서 진짜 이렇게 싸게 팔아서 추석 명절 쇠려고 열심히 사고 있습니다." 먹거리와 체험, 장보기로 북적인 가을날의 마을 잔치. 주민들이 함께 만든 즐거움은 추석을 앞둔 이웃들에게 다시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