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개방화장실 개·보수 지원
앵커 멘트주유소나 상가 화장실 가운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둔 개방화장실이 있는데요. 성남시가 노후화된 민간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비를 지원합니다.
기사 멘트시민들에게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는 민간 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개·보수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개방화장실은 주유소와 충전소, 상업시설 등 민간 시설의 화장실을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곳입니다. 현재 성남지역에는 149곳이 개방화장실로 지정돼 있습니다. 성남시는 올해 앞서 1차로 6곳, 2차로 3곳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6곳을 추가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시설에는 개·보수에 들어가는 공사비의 70%를 지원합니다. 지원 한도는 한 곳당 최대 300만 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시설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되지 않은 시설에도 신청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3년 이상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약속하면 이번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주유소와 충전소는 성남시 자원순환과, 상업시설은 주소지 관할 구청 도시미관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습니다. 성남시는 시설 개선비 외에도 지정된 개방화장실에 화장지와 위생용품 등 월 25만 원 상당의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 운영비도 연간 180만 원 상당 지원하고, 비상벨 등 안전시설 설치도 돕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노후 화장실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 화장실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