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맞춤 안경 지원
앵커 멘트성장기 아이들에게 시력 관리는 학습과 일상생활을 위해서도 중요한데요. 경제적인 부담으로 제때 안경을 마련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안경사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성남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55명이 시력검사부터 자신에게 맞는 안경 제작까지 무료로 지원받았습니다.
기사 멘트한쪽 눈을 가리고 화면에 보이는 글자와 그림을 확인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렌즈를 바꿔가며 자신의 눈에 맞는 도수도 꼼꼼하게 살핍니다. 시력검사를 마치고 나면 이번에는 안경테를 고를 차례.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안경을 직접 써보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확인합니다. 성남시가 중원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맞춤 안경 지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55명.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들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강남지부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종길 이사 / 다비치안경 "저희 다비치안경 체인이 '눈 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 봉사단 취지가 소외된 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다비치안경 체인 본사 정체성이 '봉사, 배려, 미래'입니다. 그 정체성에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시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어려워서 시력 교정을 못 하고 있는 학생을 위주로 드림스타트나 각 학교 통해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경은 단순히 같은 제품을 나눠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시력 상태를 검사한 뒤 각자의 도수와 렌즈 압축 정도, 난시 여부 등을 반영해 한 명 한 명에게 맞춰 제작합니다. 제작 비용은 한 명당 8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으로, 봉사단이 전액 후원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