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차량기지, 축구장·테니스장 개장
앵커 멘트옛 제설차량기지가 체육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역 기업이 공공기여를 통해 체육시설 조성과 차량기지 이전 등의 사업을 부담한 건데요. 이에 새롭게 들어선 체육시설에서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기사 멘트분당구 정자동 HD현대 옆으로 체육시설이 들어섰습니다. 한때 이곳은 제설차량기지로 사용됐던 곳입니다. 새롭게 들어선 체육시설은 HD현대가 공공기여를 통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현장음> 조영철 부회장 / HD현대(지난해 기공식) "성남시와 함께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성남시민 여러분의 생활환경을 한층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HD현대는 기존 제설차량기지 이전과 체육시설 조성공사 사업비 전액을 부담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앞선 8월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체육시설 완공을 알리는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기업에서 지역에 공공기여를 해주셨다는 점에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려를 기대합니다. 기업과 성남시가 서로 상생하면서 이런 일들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하는 시장과 시민의 바람을 말씀드렸습니다." 체육시설에는 축구장 1개와 테니스장 2개, 그리고 주민 휴식공간 등이 조성됐습니다. 시설은 온라인 예약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우선 축구장은 매월 10일 다음 달 일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장은 이용일을 기준으로 3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시는 이번 체육시설 개장으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체육시설과 여가 공간 확대에 힘쓸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