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보육 아동에 과일 꾸러미 지원
앵커 멘트성남시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아동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합니다. 아동 한 명당 4만 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집으로 배송해 주는데요. 8월과 9월 중 한 차례 이상 가정양육수당이나 부모급여를 현금으로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아동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사 멘트사과와 배, 귤 등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제철 과일. 성남시가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미취학 아동에게 4만 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지원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처럼 가정보육 아동에게도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시는 지난 2020년부터 건강 과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학 가정보육 아동입니다. 이 가운데 8월과 9월 중 한 차례 이상 가정양육수당이나 부모급여를 현금으로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아동이 해당됩니다. 올해는 모두 6천200명에게 과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2억4천800만 원입니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지원 규모는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아동 한 명당 6만7천800원 상당의 과일을 두 차례에 걸쳐 제공했지만, 올해는 경기도 매칭 사업비가 줄면서 4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한 차례 제공합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입니다. 부모나 보호자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는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지역 과수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