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 '숨은빛 청년'
앵커 멘트'고립·은둔 청년'이란 표현은 다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데요. 이에 청년의 가능성과 회복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이름이 선정됐습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공모전을 통해 대표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선정했습니다.
기사 멘트'고립·은둔 청년'의 새 이름으로 '숨은빛 청년'이 선정됐습니다. 앞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표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고립과 은둔이라는 표현에서 오는 부정적인 인식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청년을 단절이나 문제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가능성과 회복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섭니다.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모두 1천5백여 명이 참여해 3천여 건의 새로운 이름을 제안했습니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대표 명칭과 우수 명칭 2개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대표 명칭으로 뽑힌 '숨은빛 청년'은 누구나 자신만의 빛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수 명칭으로는 '일상회복준비 청년'과 '나와봄 청년'이 선정됐습니다. '일상회복준비 청년'은 다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회복의 과정을 말합니다. 또, '나와봄 청년'은 새로운 시작과 동행의 메시지를 표현했습니다. 재단은 선정된 명칭을 앞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과 인식 개선 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고립·은둔 청년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능성과 회복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