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선율로 전한 어르신 '행복나눔'
앵커 멘트지역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공연과 따뜻한 먹거리를 전하는 문화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성남이로운재단과 지역 사회적기업이 마련한 자리인데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국악 공연을 즐기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사 멘트<현장음> 흥겨운 우리 가락이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익숙한 장단이 이어지자 객석에서도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성남이로운재단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나눔 공연 한마당을 마련했습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2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국악예술단이 우리 가락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먹거리 나눔도 이어졌습니다. 참석한 어르신 모두에게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해 마련한 반찬 두 종류를 전달했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에 생활 속 작은 나눔까지 더한 겁니다. 이번 행사는 성남이로운재단과 사회적기업 디엔에스가 함께 마련했습니다. <현장음> 최강남 대표 / 디엔에스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다 보니까 여기저기 많이 기부도 하고 봉사도 하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뜻깊은 기부행사를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는데 요즘 시기적으로 어렵다 보니까 이번에는 조금밖에 못했어요. 많이 벌어서 많이 드리도록 약속하겠습니다." 한바탕 신명 나는 공연과 함께 전해진 따뜻한 나눔.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작은 문화 한마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