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상승폭 확대…분당 0.58%
앵커 멘트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세가 경기 주요 지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성남지역 아파트 가격도 오름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분당구의 주간 매매가격은 0.58% 올라 경기도 평균 상승률의 3배를 웃돌았고, 수정구와 중원구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0일 기준 성남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동안 0.54% 상승했습니다. 일주일 전 상승률 0.38%보다 0.16%포인트 확대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수도권은 0.18%, 경기도는 0.17% 올랐습니다. 성남시 상승률은 전국 평균의 6배, 경기도 평균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 3개 구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분당구가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분당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42%에서 0.58%로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서현동과 구미동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원구는 0.39%에서 0.49%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금광동과 중앙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정구도 전주 0.19%에서 0.44%로 오름폭이 두 배 이상 커졌습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분당구가 9.91%로 가장 높았고, 중원구 8.49%, 수정구 8.14%를 기록했습니다. 성남시 전체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 주 동안 0.19% 올랐습니다. 수정구가 0.3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중원구는 0.24%, 분당구는 0.13% 상승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