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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영웅 희생과 헌신 기려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6.06.26

앵커 멘트성남시가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은 전쟁의 아픔과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습니다.

기사 멘트제복에 훈장을 단 참전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영웅들을 기리는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이 성남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전쟁 당시 공적을 인정받은 참전용사에
무공훈장이 수여됐고, 국가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보훈회원 7명에게 표창이 전달됐습니다.

이어 성남시립합창단이 기념공연을 펼치며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함께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했습니다.

<현장음> 신상진 성남시장
"나라를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모두 443명.

대부분 90대의 고령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전쟁을 직접 경험한
생존 참전용사는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장음> 김응갑 회장 / 성남시 6·25 참전유공자회
"76년 동안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고 우려먹는 동안 현재
생존자의 평균 나이가 94세가 됐습니다. 전국으로 볼 때
2만 1천여 명이 생존해있고, 우리 성남만 해도 2001년도
설립 당시 859명의 회원이 있었으나 오늘 현재 82명으로
줄어있습니다."

성남시는 참전유공자들에게 매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명절 위문금과 택시요금 지원 등 다양한 예우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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