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보훈지청…성남FC와 특별한 '시축'
앵커 멘트6월 호국보훈의 달이면 축구경기가 열리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는 특별한 인물의 시축행사가 열립니다. 지난 2023년부터 지금까지 6·25참전 유공자회에서 참여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렸는데요. 올해에도 성남FC 홈구장에서 호국보훈 시축행사가 열렸습니다.
기사 멘트지난 주말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김해FC 2008의 케이리그 15라운드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특히 이날은 특별한 손님이 시축에 나섰습니다.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성남FC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시축에 참여한 겁니다. 여러 관중 앞에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축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인터뷰> 안문기 부지회장 / 6.25 참전유공자회 성남시지회 "축구 하는 기분으로 공을 찼습니다. 다음에 또 시축하라고 하면 더 잘 찰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축 참여해보니) 별다를 것은 없고 공이 좀 가볍더라고요…." 또, 경기장 밖에선 나라사랑 체험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축구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은 저마다 태극기 타투도 하나둘 붙여 봅니다. 축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지청장 / 경기동부보훈지청 "축구라는 친숙한 스포츠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경험할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보훈지청은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와도 호국보훈 열차를 개통한 바 있습니다. 보훈열차에는 이달의 전쟁영웅과 독립운동가 등 국가 보훈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기록들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성남FC와 보훈지청의 호국보훈 시축은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됐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