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 승강기·소방시설 개선 지원
앵커 멘트경기도가 오래된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교체와 소방시설 보강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지원 물량이 남으면서 추가 신청도 진행되는데요. 전기차 화재 예방 시설 설치 등 안전 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기사 멘트오래된 공동주택의 낡은 승강기와 화재 취약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됩니다. 경기도는 올해 주거환경개선 및 소방 등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크게 두 분야입니다. 먼저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도내 118개 공동주택 단지에 승강기 교체와 공용시설 보수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 소방 안전시설 분야에서는 115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과 하부 주수 장치 설치, 화재 감지 CCTV 설치, 노후 화재 감지기 교체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최근 전기차 화재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충전시설 안전 강화와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싣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말까지 과천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에서 사업 신청 접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접수 물량이 남아 추가 모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승강기 보수와 안전시설 분야, 시흥시는 안전시설 분야, 남양주시는 승강기 보수 분야에서 추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또 노후 화재 감지기 교체 등 소방 안전시설 보강 사업은 남은 예산 3000만원 범위 안에서 도내 31개 시군 모두 추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업별 지원 규모와 선정 방식, 제출 서류 등이 지역마다 달라 지원 희망 단지는 관할 시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문의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