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폭염 대비…건설현장 합동점검
앵커 멘트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해마다 강해지면서 건설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와 폭염 대비 합동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기사 멘트경기도가 여름철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점검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6월 4일까지입니다. 점검은 도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가운데 터파기 등 지반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골조공사 초기 단계에 있는 10곳입니다. 특히 1천 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토목과 건축, 그리고 안전관리 분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합니다. 또, 경기도와 시·군 담당자도 참여해 합동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정비와 지하층 침수 방지 대책, 그리고 수방 자재 확보 여부 등입니다. 또 절개지와 옹벽, 그리고 터파기 구간 등 지반 안전관리 상태도 꼼꼼히 살필 예정입니다. 특히, 타워크레인 등 건설 장비 관리 실태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도는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근로자 보호 대책도 강화합니다. 이에 현장 내 쉼터 운영 여부와 폭염 시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예방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점검 중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방침입니다. 이후 추가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기 전에 개선이 완료되도록 관리할 예정입니다. 도는 건설현장의 작은 방심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전문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