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앵커 멘트성남시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부터 특수 키보드와 영상전화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건데요. 오는 6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 제품은 모두 128종입니다. 시각장애인용은 화면 낭독과 화면 확대 소프트웨어, 영상 확대 시스템, 점자정보단말기와 점자 출력기 등 61종입니다. 지체·뇌병변 장애인에게는 특수 키보드와 특수 마우스, 터치 모니터 등 19종이 지원됩니다. 청각·언어 장애인용으로는 영상전화기와 의사소통 시스템, 언어 훈련 소프트웨어, 소리 증폭기 등 48종이 포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제품 가격의 90%를 지원받고, 일반 장애인은 80%를 지원받습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3일까지입니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성남시청 정보통신과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합니다. 방문이나 우편 신청 시에는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7월 16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장애인 229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49명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