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야구단 창단 필요" 제안
앵커 멘트성남시의회에서 시민야구단 창단과 프로야구 전용구장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안입니다.
기사 멘트성남시의회 본회의장.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정용한 의원이 야구를 주제로 한 정책 제안을 꺼냅니다. 정용한 의원은 시민야구단 창단과 프로야구 전용구장 활성화를 성남시에 제안했습니다. 정 의원은 시민야구단은 성남시민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또 하나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프로야구 관중 증가와 산업 성장세를 언급하며, 스포츠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주목했습니다. 성남종합운동장을 2만 석 규모의 프로야구 전용구장으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도시 경쟁력과 상권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시민 참여형 구단 모델 사례를 들며, 퓨처스리그 참여와 중계 수익 등을 통해 자생력 확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의원은 성남의 야구 기반도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소년 선수와 동호인 클럽, 실버야구단 활동 등을 근거로 이미 탄탄한 야구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야구장 시설 개선과 독립야구단 지원 확대, 그리고 시민야구단 창단 추진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현장음> 정용한 시의원 / 성남시의회(국민의힘) "전체 220여 팀이 성남시에서 야구를 합니다. 있는 시설이라도 제대로 쓸 수 있게 탄천야구장은 시설보수와 실내훈련장을 모란과 황새울야구장은 야간조명을 축구장처럼 만이라도 설치하십시오." 특히 독립야구단 선수들이 생계를 위해 부업을 병행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남FC 지원 사례를 언급하며 축구뿐 아니라 야구에도 균형 있는 예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시민야구단이 단순한 스포츠팀을 넘어 지역 경제와 미래 산업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