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앵커 멘트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늘면서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성남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동물보호 교육에 나섭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2일까지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되는데요. 접수 방식은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동물보호 교육을 진행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교육은 아동기부터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러면서 유기 동물 발생과 동물 학대 예방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교육은 성남시가 선정한 전문 강사와 매개견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사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운영됩니다. 회당 10명 내외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수업에서는 생명 존중의 가치와 동물보호 인식 개선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또, 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과 반려동물 예절, 그리고 학대 예방 교육 등도 이뤄집니다. 특히 강아지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인단 구상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2일까지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집니다. <전화인터뷰>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일단은 학교 접수가 어떻게 들어오는지 보고 학교 수에 따라 강사를 섭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은 아마도 5월 중에는 진행될 것 같은데요. 정확한 교육일정은 학교 모집 공고가 끝나 봐야 알 것…."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방침입니다. 이후 12월쯤 운영 결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유기 동물이 연간 700여 마리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교육이 생명 존중과 책임 의식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