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5세 미만 결핵환자 45.1% 감소
앵커 멘트경기도의 전체 결핵환자 가운데 젊은 층 결핵 환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고령층에서는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여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사 멘트경기도의 결핵 환자 중 최근 65세 미만 환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도내 결핵 환자는 3천7백여 명으로 특히 65세 미만 환자는 4년 전보다 약 4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 역시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감소했다는 설명입니다. 인구 대비 발생률도 10만 명당 11명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적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때문에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도는 예방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의 결핵 관리 정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우선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한 원스톱 검진과 접촉자 검사를 확대 운영합니다. 또,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검진 등을 통해 조기 발견 체계를 마련한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치료비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복약 관리와 주거비 지원 등도 확대합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결핵 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무료 검진 등을 진행한 겁니다. 도는 결핵 환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도 예방과 조기 검진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가래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 검진을 당부했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