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SOS 성남벨' 3만 8,016개 보급
앵커 멘트성남시가 초등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SOS 성남벨을 지원합니다. 오는 3월말까지 성남시 내 초등학생에게 지원 되는데요.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만 8천여 개를 보급할 방침입니다.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지난달, 성남시는 성남교육지원청과 SOS 성남벨 지원 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성남벨은 위급 상황에 버튼을 누르면 12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이 울리는 휴대용 기기입니다. 120데시벨은 지하철이 플랫폼에 진입할 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낯선 사람이 접근하거나 위험 상황을 감지했을 때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현장음> 박정숙 과장 / 성남시 미래교육과(지난달) "최근 초등학생 대상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1월 11일 교육부 등 4개 중앙부처 합동으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확보 종합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위급 상황 시 즉시 대응 가능한 안전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따라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초등학생 SOS 성남벨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올해 3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휴대용 SOS 성남벨'을 보급합니다. 성남벨은 가방 등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열쇠 고리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디자인은 성남시 캐릭터인 성나미를 적용했습니다. 접수는 학교나 기관 단위로 진행됩니다. 신청 결과에 따라 오는 3월 말부터 학교와 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