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통학버스 보험 미가입?
앵커 멘트아이들이 학교나 학원 등을 오갈 때 대부분 어린이통학버스를 이용하는데요. 그런데 경기남부경찰청이 최근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불시 검문을 벌인 결과 대부분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남부청이 오는 20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전수점검과 함께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어린이 보호 차량으로 알려진 통학버스입니다. 잠시 뒤 도로 한편에 정차합니다. 곧이어 경찰관이 다가가 불시 검문을 벌입니다. 그 결과 어린이 보호 차량인데도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심지어 통학버스 4대를 잇달라 단속했는데 모두 미가입 상태였습니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차량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자동차손해배상법 위반으로 입건될 수 있습니다. 특히, 차량에 주로 어린이가 승차하는 만큼 어린이 안전을 위해서도 보험가입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경기남부경찰청이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현재 경기 남부 지역에 등록된 어린이통학버스는 모두 2만 9천여 대입니다. 경찰은 통학버스 주요 운행도로를 중심으로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또, 전수검사를 통해서도 보험가입 상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남부청은 어린이통학버스는 단 한 번의 사고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수점검과 현장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집중 단속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