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 맞은 축제에는 많은 협력기관들이 더해져 볼거리가 더 풍성했습니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활기가 가득한 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에 많은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에 맞춰 동양정자파라곤에서 성원상떼뷰리센시 사이의 도로가 일부 통제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신상진 성남시장
정자1동 카페거리에서 작년처럼 올해도 멋진 성남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진심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여름에 뜨거운 폭염을 다 잊으시고 좋은 계절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 체험도 준비했습니다.

주민과 상인, 청소년과 청년이 힘을 합쳐 다양한 상점과 체험, 공연 등을 펼쳤습니다.

원혜영 부위원장 /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도움을 드리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하고 싶어 플리마켓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정자1동 주민자치회, 정자1동 상인회, 성남FC 등 성남에 소재하는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도 참여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시민들의 귀를 힐링 시켜줄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뮤직 페스티벌도 열렸습니다.

윤미영 위원장 / 정자동 카페거리 추진위원회
정자동, 정자1동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추진 하였고, 지역주민들의 1년에 한번씩 가을분위기를 만끽하시라고 카페거리 축제를 추진했습니다.
카페거리 축제가 전국에 축제에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과 청년대표들이 만든 커피, 켈리그래피, 서비스 체험 등 직접 제조와 판매, 홍보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자리였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한 시간이 카페거리의 커피향처럼 진한 여운이 남는 축제였습니다.

ABN뉴스 정슬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