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경기도청소년예술제가 오는 8월 열릴 예정에 앞서, 성남시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정자유스센터에서 총 4일간 걸친 예선을 치렀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현장음>

친구들의 응원소리에 무대 열기가 가득 채워진 정자유스센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질 무대입니다.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나가기 위해 성남시 예선전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5개 부분에서 모두 15개 종목이 개최되었습니다.

종목별 상위 1개 팀이 성남시 대표로 출전하게 됩니다.

성남시 내 끼와 재능이 가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중문화 댄스 부분 예선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K-POP 댄스를 선보입니다.

긴장되지만, 친구들의 응원으로 힘을 내봅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청소년들….


<현장음> 유황준 / 사회자
'나는 오늘 친구들의 무대가 너무 나를 감동 시켰다' 하시는 학부모님께서는 박수와 함성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다른 팀이 공연할 때도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서로 응원해가며 예선전을 치르는 훈훈한 모습입니다.


<인터뷰>권서진 / 중등부 댄스팀 W3
안녕하세요. W3입니다.
마음이 맞아서 춤을 추는 친구들인데요.
오늘 저희가 이 대회를 위해서 열심히 연습해서 저희가 직접 안무도 짜고, 대형도 구성해서 성남시를 대표해서 나가게 되었는데요. 예상치도 못한 최우수상을 받아서 너무너무 감격스럽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더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 4일간 치러진 예선전에선 청소년 모두 예술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넘쳐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정자 뉴스센터로 변경하고, 큰 행사를 .
치렀는데요. 앞으로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합니다.

ABN뉴스 정슬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