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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 축제' 열려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2.12.05

앵커 멘트12월 3일 국제장애인의 날을 맞아 꽃춤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장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자, 올해로 4회째 열렸는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공연, 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청각, 지체장애인 10여 명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북을 치고 장구를 치며 흥겨운 사물놀이가 펼쳐집니다. <현장음> 8개월 동안 매주 모여 연습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박순례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에도 좋고요. 여러 가지 좋아요. 같이 이렇게 소통하니까 기분도 좋고요." <인터뷰> 김태욱 "많은 사람 앞에서 하는 걸 보여주는 게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할 수 있다는 걸 느낍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동 공연도 이어집니다. 청각장애인과 배우의 협연, 그리고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댄스팀이 함께한 공연이 감동을 선사합니다. <현장음> 12월 3일 국제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꽃춤 축제 현장입니다. 장애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ING즉흥그룹이 주최한 축제로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습니다. ING즉흥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구, 음악을 병합한 무용과 예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 결실을 선보이고 장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자, 매년 축제를 열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문애 대표 / ING즉흥그룹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협연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 올해는 장애, 비장애인의 협연과 장애인전문예술단의 초청공연도 함께 무대에 오르며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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