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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 급수관 교체비 최대 150만 원 지원

김태용 기자,
방송일 : 2022.11.24

앵커 멘트성남시가 급수관이 오래돼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정에 수도용 자재 교체 공사비를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태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멘트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아파트 단지.

한 가정은 오래된 급수관을 교체했습니다.

가정에서 목욕하거나 설거지할 때 녹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급수관을 교체하며 한결 나아졌습니다.

<인터뷰> 노후 급수관 교체 주민
"제일 문제가 됐던 건 녹물인데요. 처음 물을 틀면 3분 이상을 물을 흘려보내야…."


성남시가 급수관이 오래돼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에 수도용 자재 교체 공사비를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시는 도비와 시비를 매칭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자금 소진 시까지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은 지 20년 넘은 주택 중 아연도강관으로 만들어진 급수관을 사용하는 가구이거나
성남시 물생산과의 수질 검사 결과에서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구를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른데
60㎡ 이하 노후 주택은 최대 100만 원,
61~85㎡는 최대 80만 원, 86~130㎡는 최대 60만 원을 보조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연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공사비를 최대 150만 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수질검사 성적서, 아연도강관 사진 등을 성남시 물공급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총 300가구에 2억 3천만 원 규모의
옥내 노후 급수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김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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