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또래 청년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재능활용 커뮤니티를 지원합니다. 재능을 가진 청년들을 모집해 강사로 활용하고, 이들에겐 활동비와 활동장소, 참여자에게는 재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취미제작소입니다.

캘리그라피나 캔들 만들기 등
매주 다른 주제의 원데이클래스가 이뤄집니다.

센터에서 강사를 섭외하고, 재료비 등을 지원해
청년들이 무료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올해부턴 청년들이 나서 이런 강좌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재능활용 커뮤니티입니다.

재능을 가진 청년들을 모집해 강사로 활용하고,
이들에겐 활동비와 활동장소,
참여자에게 재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민선 /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
"청년들이 본인의 직업뿐만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른 재능들도 많이 키우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재능들을 다른 청년들에게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습니다."

센터는 앞선 모집을 통해 강좌를 이끌 청년들을 선발했고,
모두 10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요리와 영어회화, 방향제 만들기,
캔들 제작, 악기 연주 등 주제도 다양합니다.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고,
일정과 모집인원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