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수능 한 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앵커 멘트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져 가고 있는데요.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수험생활 팁, 함께 보시죠.
기사 멘트[뉴스포커스 타이틀] <인터뷰> 권혁준 원장 / 중원구 'ㅎ'학원(수학) "기존에 모의고사 출제 난이도를 보면 6, 9월 모의고사 수학은 평이하다기 보단 조금 어려웠어요. 그런데 갑자기 10월 모의고사에서 굉장히 어려워졌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학생들이 11월에 수능을 앞두고 굉장히 힘들어하는 상황이에요. 수능은 보통 9월 모의고사와 6월 모의고사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되지만, 난이도를 예측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수능은 해마다 다르니까…. 전문가들이 얘기하기로는 모의고사 정도의 수준이 출제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하고 있기는 합니다. 최고변별력 문제의 난이도는 조금 떨어졌는데 어려운 문제들의 개수가 많아졌죠. 5~7문제까지 보는데요. 개수가 많아지다 보니까 1등급, 2등급, 3등급의 차이가 조금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6월 모의고사도 등급 컷이 점수 차가 조금 많이 나는 편이었어요. 지금 시기에는 수준별로 나눠볼수가 있어요. 대부분 최상위권의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10월 모의고사가 어려웠기 때문에 아이들이 불안한 상황이고요. 남아있는 기간동안 제가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공부법은 6월, 9월 모의고사에 틀린 부분이 있을거에요. 예를 들어서 어떤 부분을 틀렸다, 문제가 변형됐을 때 맞춰내려면 최소한 30문제 이상은 풀어봐야해요.오답정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전감각을 기르는 것은 학생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너무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성철 원장 / 분당구 'ㅋ' 어학원(영어) "9월 모의고사가 조금 어려워서 힘드셨고, 마음이 불편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매년 그렇듯이 영어는 절대평가인데 자신이 원하는 점수에 도달하려면 유형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다는 지금 현재 공부하고 있던 교재들 잘 정리하시고 특히 ebs교재에서 50% 출제에 간접 연계이다 보니 똑같이 나온다 생각하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익숙했던 교재들을 잘 반복하시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어려웠던 유형도 좋고, 점수를 얻기 힘들었던 부분들은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오답노트를 작성해보고,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은 점수에 신경 쓰지 말고 시간 맞춰서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노트를 작성해보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이경진 회장 / 성남시학원연합회 "제일 중요한 게 마음가짐입니다. 너무 긴장하거나 힘이 많이 들어가면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려울 때가 있죠. 이번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종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 시험을 잘 봐야지, 실수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자꾸 굳어지거든요. 수험생은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 이런 마음으로 마지막 준비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 덧붙인다면 시험 전날 밤이 문제인데요. 그날 밤에 잠을 잘 못 이루는 수험생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수험생들에게 팁을 하나 드리면 그 날 밤에 잠에 잘 못드는 이유는 큰 시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것을 인정하시면 돼요. 왜 잠이 안 오지? 이러지 말고 그날 밤 9시 정도가 되면 방에 들어가서 불을 끄셔야 해요. 잠이 안 온다면 내일 시험이 있어서 긴장해서 잠이 안 오는구나, 마음을 최대한 편하게 가져야 해요. 심리적인 부분이 중요하니까 쉰다고 생각하시고요. 눈과 뇌를 쉰다고 생각하시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