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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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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eunsoo@abn.co.kr
방송일 : 2019.07.31

앵커 멘트냉방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건강관리를 위해 냉방기기 청소와 관리가 필수입니다.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을 오래 작동시키면 '레지오넬라증'이라는 감염성 질환에 걸릴 수 있는데요. 보도에 김은수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에어컨 내부에 서식하는 곰팡이와 세균.

냉방기기를 청소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에어컨 내부에는 물이 고이면서 폐렴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 균은 에어컨 바람과 함께 실내로 퍼져 레지오넬라증을 유발합니다.

증상은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고 주로 만성폐질환,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 발생하게 됩니다.

레지오넬라균은 냉방 시설의 냉각 탑수, 샤워기, 분수 등의 인공 환경에서 주로 검출됩니다.

매년 레지오넬라증 전국 감염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128명, 2017년은 198명, 2018년에는 296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신고된 환자는 현재까지 194명.

이에 성남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의 냉방 장비 집중 검사와 검사 기준 초과 시 위생지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석주 팀장 / 중원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성남시보건소는 여름철 냉방기 가동 증가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해 대형 목욕탕,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수, 물놀이 시설 등에 정기적인 청소, 소독과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을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했습니다."


한편, 보건소는 레지오넬라균 검사 결과 기준 초과의 경우에는
청소와 소독 등 위생점검을 하고 1~2주 후 재검사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김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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