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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운영

신예림 기자,
방송일 : 2022.03.08

앵커 멘트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정보와 초기자금이 부족하다는 건데요.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료비부터 창업전문교육, 다른 창업팀과의 네트워크도 지원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신예림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멘트중원청소년수련관의 미디어실.

예비창업팀으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자존감 회복 콘텐츠, 관심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코치 매칭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대상 플랫폼입니다.

<인터뷰> 김범석 대표 / 빅거츠
"청년의 멘탈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가 번아웃을 경험했을 때 해소 할 것을 못 찾았어서 (직접 창업하게 됐고요.) 청년의 성장과 변화를 시켜줄 수 있는 미션, 콘텐츠, 다양한 코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중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 순환구조 안에서 청년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창업지원사업
예비창업팀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창업에 막막함이 컸지만, 수련관의 도움을 받아
오는 8월 앱 출시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변성호 / 빅거츠
"수련관으로부터 공간을 제공 받고요. 미디어실 안에 있는 각종 방송 도구들이나 카메라, 추가적으로 다른 창업팀들과 한 달에 한 번씩 교류활동,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창업을 시작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금전적인 부분에서 힘든데요. 그런 부분을 수련관에서 지원해주셔서 제일 큰 도움이 됩니다."

수련관이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에 따른
재료비부터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세무회계와 SNS홍보 등 창업전문교육, 멘토링,
다른 창업팀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까지 제공하는 겁니다.

현재는 앱 개발, 친환경 제품 공예, 목공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 3개 예비창업팀과 가죽공예, 카페 운영 등 2개 초기창업팀이
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청년 창업 프로젝트는 6월까지 이뤄지며, 하반기에도 모집을 통해 청년 예비, 초기창업팀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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