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안전망 확대
앵커 멘트집을 잃을 위기에 놓이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면서도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성남시가 주거취약계층을 보다 빨리 찾아내고 상담부터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결하기 위해 민관 주거복지 협력망을 확대했습니다.
기사 멘트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까지 연결하기 위해 지역 기관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성남시가 4개 기관과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새롭게 참여한 곳은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은행종합사회복지관, 성남시한마음복지관입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보다 빨리 발견하고 연결하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지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주거 문제까지 확인될 경우, 해당 기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남시 주거복지센터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과 사례관리,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입니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2023년 7개 기관과 1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4개 기관이 추가되면서 주거복지 협력체계는 모두 11개 기관으로 확대됐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연우 / 성남시 주거복지센터 "이제 주거복지사업 관련해서 지역에 있는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대상자 발굴이라던지 주거복지사업 관련해서 협업을 하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노숙인과 정신건강, 장애인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기관이 참여하면서, 주거 문제뿐 아니라 대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함께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습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의뢰, 정보 제공부터 상담과 사례관리까지 협력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