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유스센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앵커 멘트청소년이 직접 청소년시설 운영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실제 정책으로 반영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인데요. 공모전에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기사 멘트정자유스센터 1층 로비입니다. 마이크를 잡고 발표를 이어가는 청소년. 미디어 중심의 게임 문화에서 벗어나 보드게임을 직접 청소년 스스로 제작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현장음> "청소년들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넘어 전문가의 도움으로 내 아이디어가 실제 보드게임으로 실현되는 창작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과 팀원들과 협업하는 소통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유스센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예산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일상이 되는 유스센터'를 주제로 모두 19개의 아이디어가 발표됐습니다. 또래 교류 프로그램을 포함한 자기표현 활동, 그리고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영화제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학생은 다음에도 더 좋은 아이디어로 재도전을 다짐합니다. <인터뷰> 채지은 1학년 / 늘푸른고등학교 "센터 미디어 계획단 활동하고 있는데 거기서 영화 제작하는 게 너무 재밌었고요. 제 진로도 영화제작이어서…. 작년에는 대상을 탔었는데 올해는 우수상이어서 조금 아쉽죠. 내년엔 더 좋은 아이디어로 돌아오겠습니다." 이날 공모전에서는 16개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센터는 우수 아이디어를 올 하반기 시범사업이나 내년도 신규 사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해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