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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수질…3년 연속 1급수 수준

정효중 기자,
방송일 : 2026.05.22

앵커 멘트도심 하천의 수질 관리는 시민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성남시의 탄천 수질이 3년 연속 평균 1급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멘트성남시의 탄천 수질이 3년 연속 '1급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탄천 주요 지점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인 BOD를 분석한 결과 평균 수질이 생활환경 기준상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오리보와 구미교, 그리고 돌마교와 수내교 등 모두 10개 구간입니다.

측정 결과 평균 BOD 수치는 최근 3년간 모두 리터당 2밀리그램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하천수 생활환경 기준에서 1급수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시는 지속적인 하천 정비와 오염원 관리가 수질 개선 효과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3년 동안 탄천과 지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 약 7만 8천 세제곱미터를 준설하고 하천 내 부유물도 제거했다는 설명입니다.

또 교량 보수 공사 과정에서는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배수 통관 설치 작업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천 주변 사업장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오염물질 유입 차단에 힘을 쏟았단 설명입니다.

탄천은 용인에서 성남과 서울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대표 도심 하천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체 35.6㎞ 가운데 성남은 15.7㎞에 해당합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질 관리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탄천을 시민 친화형 생태 하천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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