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째 지역 인재 응원
앵커 멘트지역 금융기관이 미래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습니다. 주민신협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는데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 멘트한 명 한 명 이름이 불릴 때마다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단상에 오릅니다. 두 손으로 장학증서를 받아든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다짐이 함께 묻어납니다. 주민신협이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주민신협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모두 20여명. 학생들은 차례로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지역 내 나눔 자원을 연결해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양성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병주 이사장 / 성남이로운재단 "성남이로운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이 설립 목적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이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축하할 때 가장 큰 등록금 걱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민신협 역시 지역 밀착 금융기관으로서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현배 이사장 / 주민신협 "주민신협은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입니다. 45년 전 이해학 목사님이 처음 창립할 때부터 정신을 키워왔는데요. 지역의 어려운 곳,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금융이 되도록 출발했습니다. 14년 해오면서 많은 학생에게 전달하면서 그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힘이 주민신협을 금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씨앗처럼 심어진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이번 수여식. 지역이 함께 키우는 인재들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