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조사 결과 발표
앵커 멘트성남 시민 10명 중 8명은 앞으로 10년 뒤에도 성남에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시 사회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실시한 제15회 사회조사 결과, 성남 시민의 지역 정주 의향과 생활 만족도가 뚜렷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8.1%가 10년 후에도 성남에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21년 조사와 비교해 8%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성남시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4%에 달했습니다. 특히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6%로, 4년 전보다 3배 늘었습니다. 성남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성남을 고향처럼 느낀다는 응답도 61.4%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들이 인식하는 성남의 대표 이미지는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가 가장 많았고, 탄천, 첨단산업도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교통 분야에 대한 만족도도 개선됐습니다. 지하철 이용자 가운데 59%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시내·마을버스 만족도는 48.8%로 2021년보다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성남에 가장 필요한 공공시설로는 공영주차장과 공원·녹지·산책로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또 성남의 지속적인 발전과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분야로는 주거 정책이 선택됐습니다. 전반적인 근로 여건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시민도 40%를 넘으며, 불만족 응답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조사에서 시민 삶의 만족도를 점수로 환산하면 10점 만점에 6.5점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고 4년 전보다도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5%, 신뢰수준은 95%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