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페스티벌 "곳곳에서 즐겨요"
앵커 멘트성남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남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중앙공원을 비롯해 판교, 분당구청, 희망대공원, 성남종합운동장, 탄천까지 무대가 확장되는데요. 날짜별로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됐는지 정리했습니다.
기사 멘트성남페스티벌은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 동안 이어집니다.
가장 큰 무대는 분당 중앙공원입니다.
메인 콘텐츠 시네 포레스트: 동화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프로젝션 매핑과 AI 음향, 오케스트라와 시민 합창단이
함께하는 미디어 심포니가 숲을 거대한 무대로 바꿉니다.
<현장음>
"1천여명의 시민이 신청하시고 네 차례 연습이 있었고
그 연습에 많은 분이 동참하셨습니다. 첫 연습 때
저희가 여러 가지로 미숙한 점이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시민께서 좋아하시고 계속해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페스티벌의 꽃인 메인콘텐츠가
아름답게 완성되고 있습니다."
판교역 일대에서는 미디어아트와 퍼포먼스 공연이 열려
도심 속에서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장면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