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도슨트' 찾아갑니다
앵커 멘트중원구에 위치한 중원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도서관에서는 경기도 주관 그림책 도슨트 교육의 일환으로 기후와 생태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가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설 활동까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기사 멘트도심 속에서 책과 쉼이 어우러지는 중원도서관은
지역주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문화의 장입니다.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곳 중원도서관에서는 기후와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 전시 깃털과 이끼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그림책 도슨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이 직접 전시 해설자로 나서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합니다.
그림책 도슨트란 전시된 그림책을 해설하고
관람객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맡은 시민 해설사로,
도는 지난 6월부터 8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슨트 교육을 진행해 총 200명을 양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