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배달특급' 상반기 거래액 411억 원 돌파

정효중 기자,
방송일 : 2025.07.10

앵커 멘트경기도의 공공 배달 앱 배달특급이 올 상반기 남다른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신규 가입자 수도 249%나 증가하면서 누적 매출액도
끌어올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지난 2020년 경기도는 공공 배달 앱인 배달특급을 출시했습니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박찬범 / 음식점 운영(2020년)
"코로나로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꾸려나가기 힘든데 수수료를 적게 내는 배달앱을 만들어서 소상공인이 어려운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은 경기도 주식회사가 민관협력을 통해
출시한 앱입니다.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는 1%대로 낮추고 소비자는 지역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에만 배달특급의 거래액이 약 41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대비 132%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신규 회원 증가가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만 6천 명에서 올해는 11만 4천여 명이 늘어
249%의 증가율을 나타낸 겁니다.

이에 누적 회원 수와 가맹점 수는 각각 135만 명과 7만여 곳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문 건수 역시 127% 증가해 누적거래액도 4천4백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초 열린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이번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행사 시작 6일 만에 할인 쿠폰 5만 장을 소진하며 전년 대비 228%의
실적을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650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사업에도 참여해 하반기 실적 견인에 힘쓸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결제와 만나서 결제
기능 등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