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정구청에서 채용행사 열린다
앵커 멘트성남시가 올해 총 6차례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는데요. 다가오는 30일에는 수정구청에서 5월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밖에 적성검사나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고 하니까요. 구직을 희망한다면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어지는 구인구직박람회는 오는 8월에 다시 열립니다. 김용기 기자가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성남시는 매달 19일을 일.구 데이.
즉 일자리를 구하는 날로 정하고 구인, 구직 알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는 분당구 킨스타워에서 열렸고 이후에는 중원구청에서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보통 1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서류전형을 통과한 취준생에 한해 우선 면접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면접이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하진경 / 분당구 정자동
"(취업 행사에) 처음 참석해 보는데요. 대강당에서 많은 기업이 여러 사람을 채용하는 걸 보니깐 일단 너무 떨렸고요. 평소 한 기업의 일부 직원과 진행하는 면접과는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현장에선 즉석 취업컨설팅도 열려 전문상담사와의 상담도 가능합니다.
<현장음> 취업전문상담사
"국민취업지원제도라고 고용센터에서 취업알선, 취업상담, 직업훈련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일을 하는데 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시면 1:1로 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이어 성남시가 5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이번엔 수정구청에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