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수어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앵커 멘트성남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열었습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는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심사했는데요. 두 조례안 모두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추선미 의원은 성남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무연고 사망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기 때문에 이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겠단 목적입니다. <현장음> 추선미 의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국민의힘) "고독사를 체계적으로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 고독사 위험자에 대한 조기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조례안에는 예방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대상과 사업 등을 명시했습니다. 조례가 제정되면 이에 근거해 성남시는 1인가구 지원이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장음> 김순신 과장 / 성남시 복지정책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저희 성남시는 찾지단을 활용해서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정기적으로 전화도 하고 있고요." 이어 성해련 의원은 공공시설 내 청각, 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청각, 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설에 자막체계나 수어통역 전용화면을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겁니다. <현장음> 성해련 의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더불어민주당) "성남시에는 2022년 12월 기준으로 6,385명의 언어, 청각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언어, 청각장애인은 많은 비율을 차지함에도 다른 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시설 및 정보 접근, 사회 참여 등 혜택을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산이 세워지지 않으면 한계가 있기에, 성남시의 향후 대책 수립이 중요하단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현장음> 최현백 의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계획을 수립하셔서 어떤 형태로 사업을 벌여가고 시설을 확충해나갈 것인지 거기에 따른 문제점, 장단점을 같이 정리해주세요." 성남시는 조례 제정 후 성남아트센터나 시청 회의실 등에 수어 통역 전용화면 등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