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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으로 제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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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기자, cwlee@abn.co.kr
방송일 : 2017.12.07

앵커 멘트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벤처기업. 이 때 공공기관에서 자금과 행정 지원 등을 해주면 부담감이 덜할 텐데요.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바이오 벤처기업과 함께 제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채원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지난 1999년도에 문을 연 한 메디 바이오벤처기업. 동물 실험 대신 연구용 장기 기능을 모사하는 '3D 바이오 융합 칩'을 개발했지만, 시장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7년 전부터 공공기관에서 자금을 지원받는 등 여러 혜택을 통해 이번에 제품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제현 대표 / (주)다인바이오 "원천기술은 개발했지만, 시장성이 있을지 기술력에 대해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때 재단으로부터 사업화에 필요한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받아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고 이번에 출시하게 된 것입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메디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육성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임상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섭니다. 기획부터 제품화까지 일회성이 아닌, 지속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승관 책임 / 성남산업진흥재단 창조산업부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서울대병원의 메디-바이오캠퍼스 등 삼각 축을 중심으로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 수도권을 포함한 관련 전문가의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 강화, 전략적인 바이오산업 정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바이오 에이징 클러스터, 새로운 생태계 허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성남시의 메디바이오기업은 480개. 재단 측은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0년에는 600개로 기업을 늘리는 등 메디바이오 도시로 한층 더 거듭난다는 구상입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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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취업박람회 열려…120명 채용
1년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이진영 씨,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취업박람회를 찾았습니다. <현장음> "월급은 어느 정도에요? (급여는 152만 원 정도에요.)" 그러나 장애인을 채용하는 기업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인터뷰> 이진영(24) / 중원구 상대원동 "제가 지금 급하게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요. 지금 자리가 없어서요." 장애인 구직을 돕기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년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습니다. 현장 면접을 통해 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 올해는 사무직, 생산직 등 분야에서 모두 40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이은 팀장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번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에는 41개 사업체에서 총 12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구인 업종으로는 사무직, 서비스직, 생산직까지 여러 종류로 준비했고요." 업체 관계자들은 성실함이 고용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임보라 / LH주거복지정보 인사담당 "아무래도 공고를 보신 다음에 원활하게 국민께 이해를 시켜드릴 수 있게 상담이 가능한 분들을 위주로 채용하게 됐습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편의를 위해 메이크업과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화통역사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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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올해 3월,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와 손을 잡고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스포츠센터에서는 최초로 매주 1회 3시간씩 운영했고, 매번 40여 명이 참여하면서 장애인의 건강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협약을 통해 탄천스포츠센터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현장음> "이렇게 하면 100점이야, 100점. 102점." 전액 무료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2시간씩 슐런과 쇼다운, 한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개설 한 달여가 지나 입소문이 나면서 프로그램당 10여 명의 장애인이 찾고 있습니다. 어느새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오릅니다. 다 함께 즐기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건강해지는 시간입니다. <인터뷰> 유미영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때는 처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 느낌이 있는데 나오면 운동도 하면서 사람도 만나게 되니까 (좋아요.) 장애의 유형이 다 다르잖아요. 다 같이 한꺼번에 한 자리에서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어요.)" 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기존 체육시설을 통해 점차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장애인체육회는 이후 관련 기관 회의를 통해 내년 운영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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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뭉치다…더 아트플러스 창단
일제강점기 시절, 소녀의 아픔이 가녀린 몸짓과 구슬픈 선율에 담겨 그려집니다.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무대, '소녀와 꽃'입니다. <현장음> 10초 국악과 무용, 대중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깨고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뭉쳤습니다. 이영순무용단과 슈퍼재즈빅밴드, 김계희 생황밴드, 민요앙상블 나나니, 가수 성국이 모여 창단한 '더 아트플러스'입니다. <인터뷰> 이헌희 총연출 / 더 아트플러스 "무용과 음악과 모든 예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문화를 알고 즐길 줄 아는 겁없는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그야말로 겁없는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15년 전 같은 무대에 서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은 약속이 큰 결실을 맺는 오늘.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입니다. <인터뷰> 김영순 / 더 아트플러스 "무용과 양악, 국악, 대중가요가 한 무대에 서는 공연인데요. 저희가 20대 시절 우리 나중에 다 같이 한번 무대를 만들어보자 이런 작은 약속이 오늘 엄청 커졌습니다." <인터뷰> 이수정 김계희 / 더 아트플러스 "세월이 지나서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그 찰나에 다시 한번 뭉친 게 오늘 이 자리거든요. 다들 저마다의 무대 욕심이 있는데 그런 걸 내려놓고 한마음으로 공연을 펼친다는 게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은수미 시장도 참석해 지역예술인들의 뜻있는 동행을 축하했습니다. 더 아트플러스는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형식을 깬 다양한 무대로 시민들을 찾아간단 계획입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2019.11.14
"골목상권 변화 주도"…하반기 상인대학 '수료'
신흥2동 상인들이 모여 그동안 배웠던 지식으로 분임토의를 해봅니다. 최근 재개발로 인구 이탈현상이 커진 가운데, 그동안 해왔던 점포 운영방식과 경영 마인드 등을 점검해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말해봅니다. <현장음> 김성옥 / 상인 "그동안 고정관념 같은 게 있어서 내가 장사한 지 20~30년 이러는데 나만의 노하우도 있겠지만, 잘못된 고정관념을 우리가 타파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들은 하반기 상인대학 입학생들로 지난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41시간 과정의 상인대학 교육 과정을 밟았습니다. 신흥2동 상권의 31명 상인 외에도 위례서일로 상권 상인 44명, 모란시장 상인 30명 등 총 105명이 하반기 상인대학을 수료합니다. <인터뷰> 박민수 회장 / 신흥2동 상인연합회 "우리 상인들이 나이가 있다 보니까 인터넷에 취약했는데 온·오프라인 시장에 대해서 많은 교육을 들어서 유익한 교육이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알 수 없었던 손님 대응 방안도 (알 수 있었고요.)" 교육내용은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상인조직 강화, 고객 만족 경영, 마케팅 기법입니다. 또 홍성의 광천전통시장을 탐방해 경쟁력을 높입니다. <인터뷰> 김교명 / 경영지도사 "폐업 100만 시대를 맞이하는 소상공인들의 당면한 문제가 수익을 발생시키는 부분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생존입니다. 소상공인들이 가진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원인과 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 초점이고요." 지난 2008년 6월 조직돼 운영된 상인대학. 2013년 9월 상인대학원이 개설됐고 2016년 4월 점포혁신대학이 생기면서 상인 교육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졸업생 수는 상인대학 2천 6백여 명을 포함해 총 3천여 명. 올해 하반기 상인대학 졸업식은 다음 달 10일 열리며, 총 100여 명의 수료생이 학사모를 쓰게 됩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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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됐습니다. 입실완료 시간이 한참 남은 이른 아침. 수험생들은 떨리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일찍부터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인터뷰> 유민혁 "오늘 좀 일찍 와서 국어공부 좀 하고 준비하려고 왔습니다. 아는 건 맞고 모르는 건 틀리겠다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오늘 모두 잘 보길 바랍니다. 화이팅!" 교사부터 학부모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전하는 열띤 응원. 핫팩과 음료를 건네주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현장음> 은수미 성남시장 "화이팅, 화이팅! 오늘은 찍어도 맞는 날! 만점 받는 날, 화이팅!" <인터뷰> 박기조 회장 /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그간 수고하신 그 능력과 힘을 발휘해서 오늘 마음껏 그 뜻을 펼치기 바랍니다."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인터뷰> 전한울 "오늘 일찍 와서 몸도 좀 풀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이고 싶어서 일찍 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두 번째 준비하는 시험인데요. 잘 준비한 만큼 노력한 결과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입실을 마친 학생들은 교실에 앉아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차근차근 훑어봅니다. 드디어 시험이 시작되고,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제2외국어와 한문까지 수험생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부었습니다. 올해 성남시 내 수험생은 모두 1만 2천 700여 명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현재 정확한 결시율을 추산 중입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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