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
앵커 멘트농촌에선 농업잔재물이 생기면 대부분 손쉽게 태워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법 소각은 미세먼지 발생에 원인이기도 한데요. 특히, 산불 위험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경기도가 '농업잔재물 파쇄기' 지원사업을 펼칩니다.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농업잔재물을 태우다 밭 한쪽이 온통 잿빛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앞서 경기도의 한 농촌지역에서 적발된 불법 소각 현장입니다. 이런 농업잔재물 불법 소각은 미세먼지 유발은 물론,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법 소각으로 적발되면 최대 1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에 경기도가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사업을 펼칩니다.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한 잔재물 처리를 돕는 내용입니다. 지원 대상은 산림 인접 지역 100m 이내 농지입니다. 특히, 고령자나 장애인, 그리고 여성 농가 등은 우선 지원할 방침입니다. 소규모 농가 역시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는 봄철은 특히나 건조한 날씨로 부산물 소각 시 산불 위험이 큰 만큼 이번 지원 정책에 많은 농업인의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해당 사업으로 1천5백9십4헥타르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한 바 있습니다. 이는 축구장 약 2천2백 개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