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의 날 맞아 SNS 챌린지 운영
앵커 멘트오는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인 기림의 날입니다. 경기도가 피해자들의 삶과 기억을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SNS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기사 멘트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했습니다. 우리 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본격적으로 마주하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경기도가 기림의 날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기억을 되새기기 위한 기억을 잇다 SNS 챌린지를 운영합니다. 이번 챌린지는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꿈과 삶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 글 등을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됩니다. 게시물에는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게시된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다음 달 8일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리는 기림의 날 기념식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경기도 누리집과 공식 SNS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도는 이번 챌린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적 아픔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과 중국, 대만 등 해외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념관과 역사 현장에 대한 조사도 추진합니다. 조사 결과는 향후 교육과 전시 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역사적 기억 계승과 인권 의식 확산에 쓰일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챌린리에 참여해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