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앵커 멘트국제 정세 악화로 서민들의 주머니도 점차 가벼워지고 있는데요. 지역 곳곳에는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는 이른바 착한가격업소가 있습니다. 성남시가 8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합니다.
기사 멘트성남의 한 전통시장 내 착한가격업소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자리도 가득 차고 주방 역시 바삐 움직입니다.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손님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심인자 / 수정구 신흥동 "가격도 싸고 맛있고 해서 여기 장 보러 올 때 들려서 종종 먹곤 해요." 앞서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곳입니다. 현재도 그때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당 대표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 맛있는 음식이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박재영 / 착한가격업소 업주 "지금 경기도 어렵고 다들 힘들고 저도 어렵게 많이 살아봐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지는 않지만 4천 원에 판매하고 있고…. 이번에 시에서 좋은 일 했다고 표찰을 달아주셨더라고요. 뭐 이런 걸 바란 건 아닌데 좋은 일을 하면 언젠가 돌아오더라고요." 성남시가 올해에도 신규 업소를 찾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진행합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합니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과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업소입니다. 단, 가격 수준과 위생 상태 등의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 최근 2년 사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특히, 영업 개시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현판과 함께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시설 개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