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도입
앵커 멘트성남시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일대에 '범죄예방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심 산책로란 문구의 표지판이 들어선 건데요. 해당 표지판의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긴급신고가 가능합니다.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불곡산 산책로입니다. 이곳에 특별한 표지판이 들어섰습니다. 범죄예방을 위해 성남시가 설치한 겁니다. 표지판에는 안심 산책로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촬영하면 곧바로 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우선 산책로 입구에서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급 상황에 긴급신고가 이뤄지면 성남시 관제센터로 현재 위치와 영상이 전송됩니다. 또, 음성 대화와 채팅으로도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어 관제센터는 접수된 상황을 즉시 경찰과 소방으로 연결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시민 이용률이 높은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입니다. 시는 산책로는 시민의 일상에서 주요 휴식공간인 만큼 안전한 이용 환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지난 2월 중순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