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성남시 시정모니터 모집
앵커 멘트시민의 눈으로 성남 곳곳을 확인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시정모니터가 운영 중입니다. 올해는 제14기 시정모니터를 새롭게 선발될 계획입니다. 19세 이상 성남시민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없으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기사 멘트분당 야탑역 1번 출구 앞 흡연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오가는 광장에서 흡연으로 인한 불편이 계속되자 시정모니터로 활동하던 시민이 흡연 공간 조성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흡연 공간이 마련됐고, 해당 지정된 구역 이외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활동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정모니터는 이처럼 지역 곳곳을 확인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합니다. 생활불편사항을 제보하거나 정책 개선방안을 건의해 시와 시민 간 가교역할을 하는 겁니다. 올해는 제14기 성남시 시정모니터가 새롭게 구성됩니다. 19세 이상 성남시민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없으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 시정모니터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불편사항 제보와 정책 개선방안 건의, 현장모니터링, 월 1회 분과회의를 하게 됩니다. 활동 혜택으로는 현장 모니터링 활동비와 회의 참석 수당, 우수 모니터 활동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이달 26일까지 모집하며, 시는 제14기 시정모니터로 120명 이내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메일이나 우편으로 하면 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