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학교속으로> 풍생고 태권도·축구부 "꿈에 날개를"

신예림 기자,
방송일 : 2022.09.02

앵커 멘트풍생고등학교 학생들이 각종 운동 종목에서 훌륭한 기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과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U챔피언십 축구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신예림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멘트풍생고등학교 체육관입니다.

태권도부 학생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둘씩 짝을 지어 뒤차기 전술을 익히는 선수들 사이로
힘찬 발길질이 눈에 띕니다.

지난 6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에서 메달을 거머쥔 서현우 학생입니다.

세계 태권도 꿈나무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남자 63kg급 메달 도전에 나선 서현우 학생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대회에 임해
동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서현우 / 풍생고등학교
"평소 준비한 것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대회에 나갔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국가대표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현우 학생은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풍생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찬호 학생도
최근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겁니다.

<인터뷰> 김찬호 / 풍생고등학교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라는 자리를 꿈꿔왔는데 나가서 좋은 결과를 얻고 온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면서도 (2등이라)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 고3인 만큼 국내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고 싶고 또 국가대표 한 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풍생고 축구팀은 지난 7월 28일 천안축구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유스 챔피언십 U17대회에서 여러 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풍생고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꿈에 날개를 달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