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꿈을 펼쳐요!
앵커 멘트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청소년 자치조직을 운영합니다.동아리연합이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정무역홍보단 등 모두 7개 자치기구가 새로운 단원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신예림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멘트노동자들이 정당한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공정무역 시스템을 홍보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에브리바리스타. 공정무역을 거친 재료들만 사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합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에브리바리스타를 비롯한 7개 청소년 자치조직을 운영합니다. 먼저, 수련관의 댄스연습실이나 밴드실, 공연장을 사용하는 청소년동아리연합 'FEVER'가 새 단원들을 모집합니다. 춤이나 노래, 봉사활동 등 원하는 어느 분야에서나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세령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청소년들이 다양한 열정을 뽐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동아리를 뜻하고요. 현재는 11개 동아리가 활동 중입니다.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 친구들을 모집 중입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따봉'도 활동 대학생과 청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봉'의 단원들은 방과후아카데미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도 기획하게 됩니다. <인터뷰> 윤현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 플러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따봉 문화데이 등 자치단의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요. 7명 정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수련관의 사업을 검토하고 제안할 청소년을, 기획봉사단 '그늘빛'에서는 청마닮과 어울림마당 등 지역 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청소년들을 모집합니다. 이밖에도 청소년문화기획단 '놀자GO'와 청년기획단 '아우름' 등 약 1백여 명의 청소년이 이끌어갈 청소년 자치조직. 각 청소년 자치조직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