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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기독교연합, "코로나 확산 방지 노력"

이율아 기자,
방송일 : 2021.01.05

앵커 멘트최근 전국적으로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성남시 기독교연합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신년 예배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은 교회를 대상으로는 소독과 방역물품 지원을 지속해나간단 계획입니다. 이율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멘트신년을 맞아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명 이내로 모여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진
신년 예배의 화두는 역시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을 막기 위해
교회가 앞장서 방역을 철저히 지키자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현장음>
"우리 성남시가 코로나 방역의 세계적인 모범도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연합하게 하시고 헐벗고 소외된 이웃들이 사라지게 하시옵소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성남시 교회 800여 곳은
예배를 중단하거나 비대면 예배를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는
은혜의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자체 방역단을 조직해
방역 봉사를 펼치고 있는 상황.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교회발 집단감염 소식에 촉각을 세우고
소모임 금지와 방역 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이밖에 방역에 취약한 작은 교회를 대상으론
소독과 방역물품 제공 등을 지속해 나간단 계획입니다.

<인터뷰> 홍완표 회장 /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철저하게 개인 방역, 교회 전체 방역 예방 수칙을 준수해서 우리 성남시가 교회뿐만 아니라 온 시민이 건강하기를 소망합니다."

현재 성남시에는 기독교 800여 곳을 포함해
천주교와 불교 등 모두 915곳의 종교단체가 활동 중입니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이 원칙이며
현장 참여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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