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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실리콘밸리로의 도약 '구체화'

김태용 기자,
방송일 : 2021.01.05

앵커 멘트성남시는 2021년 아시아실리콘밸리로의 도약을 최우선 목표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게임콘텐츠 특구 추진 등 구체화 작업에 착수합니다. 김태용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2021년 성남시 신년사를 통해 은수미 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로의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취임 이후 이어져 온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에는 구체화 작업에 착수합니다.

그 첫 번째로 아시아실리콘밸리 계획의 한 축을 이루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계획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시는 연면적 8,500㎡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설계 공모에 들어간 상태.

3월까지 당선작을 선정한 후 올해 안으로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장음> 은수미 성남시장
"총 450석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이 무리 없이 진행돼서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짓고 본격화된다면 e-스포츠 전용경기장, 판교 콘텐츠 거리,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이라는 3가지가 결합한 새로운 게임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또 3월에는 제조업 분야 지원을 위한 하이테크밸리 메이커스페이스, 바이오와 IT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성남형 플랫폼 지원센터가 개소할 전망입니다.

이밖에 성남시는 50주년을 맞는 광주대단지 사건을 기념하는 작업에도 행정력을 투입합니다.

지난해 민관 학술회의에서 '8.10 성남 항쟁' 이라는 가칭이 선정된 가운데 과거의 광주대단지와 현재의 성남을 접목한 새로운 명칭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또 강연과 학술토론회 등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의 태동을 알리는 사업도 추진합니다.

한편 교통은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판교역에서 성남산업단지를 오가는 성남 1호 트램, 운중동에서 정자역을 경유하는 2호 트램 구축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ABN뉴스 김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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