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위 구성

이채원 기자,
방송일 : 2020.12.29

앵커 멘트최근 지구온난화로 이상기후가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도 탄소 중립을 선언했는데요. 시의회에서도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보도에 이채원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지난 2015년 파리협정통과로 전 세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습니다.

바로 2050년까지 지구 기온 상승 폭을 1.5도까지 제한하기로 한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CG) 지금보다 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서 순수하게 배출되는 양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은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구성했습니다.

위원장에는 조정식 부의장, 부위원장에는 이기인 의원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이밖에 최미경, 유중진 의원 등 총9명이,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집행부의 기후변화 대책 추진상황 등
업무보고를 듣고 성남시 기후변화 대응 조례 발의와 대책 준비,
정책토론회 개최 등 활동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당진시 등 기후위기 대응 우수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하게 됩니다.

<인터뷰> 조정식 위원장 /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2050년까지 전세계가 탄소배출량 제로도시, 탄소중립도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성남시도 이에 발맞춰 2050년까지 탄소중립 성남시를 만들어야 하고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의 40%를 줄여야 합니다."

한편 특위는 조정식 부의장을 비롯해 27명의 의원들이 발의한 것으로 지난 제259회 정례회에서 가결돼 구성됐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